MBTI 유형테스트 해보셨나요?
5년전, MBTI보수교육까지 받고, 시간이 흘렀는데, 최근 단순히 대극지표로만으로는 이해가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서 중급과정교육을 신청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온라인 교육이 진행되는걸 보고 오호!! 만족스러웠죠. 아침일찍 일어나 교육장을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정말 큰 장점 중 하나였습니다. 하하
무튼, 기존 Form M 으로 MBTI 유형을 알아볼땐, 외향VS내향 / 감각VS직관 / 사고VS감정 / 계획VS인식 이렇게 대극지표로 알아봤었죠. 허나, 사람은 딱 대극지표로 나누기에는 조금 어렵다? 아쉽다? 하는 것이 있었어요. 왜냐? 사회적 환경에 따라, 내가 갖고있는 유형은 있으나, 개발되어 조금은 유연하게 사용이 되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거죠.
그래서 전 어떤 유형이냐? ㅎㅎ
ENTP 발명가형
그래서 전 어떤 유형이냐? ㅎㅎ
ENTP는 특유의 능글거리면서 경쾌한 성격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판단하려는 기질이 있고, 어느곳에서나 적응력이 빠른 성격이다. 본인이 구상하는 바를 실현시키고 싶어하는 기질이 강하며, 여기에 특유의 아웃사이더적인 성격까지 겹쳐 그야말로 혁명가의 기질을 띠고 있다. 모든 분야에 있어서, 기존의 체제 자체를 뒤집어 버리거나 분야 전체의 도약을 이루어내는 인물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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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다재다능하며 토론가적 기질이 강하다
-네. 공감합니다. 할줄아는게 많고 토론하면서 좀 희열을 느끼죠. 하하 -
외향형이지만 혼자만의 시간도 많이 필요로 하며 중요하게 여긴다.
-자꾸 논쟁의 가십거리를 찾고 자꾸 생각의 확장이 되기 때문에 혼자 생각을 정리하고 다른사람에게 에너지를 뺏기고 싶어 하지 않는 마음이 좀 있답니다. -
MBTI에서 내향형(I)을 제외한 외향형(E) 타입들 중에서는 내성적인 성향이 가장 큰 편이다. 타 외향형이 보기에 대인 교류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은 ENTP유형이 드물지 않게 관찰되곤 한다. 따라서 교류가 적은 지인들이 보기에는 내향형(I)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산성없는 모임이나 이야기를 싫어하다보니 그렇게 되는것 같기도 해요.흥미도의 차이랄까.. -
알고만 지내는 사이와 친한 사이의 선을 확실하게 긋는다.
-나를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 본인이 친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정말 소수라는점. -
주기능인 Ne(외향 직관)으로 인해 두뇌 회전이 빠르며 사안에 대한 직관력을 발휘해 대략적인 이해가 뛰어나다.
-그래서인지 뻔히 보이는 일에 대한 흥미도가 분명합니다.이들이 내면의 상처를 갖고 있을 경우, 이를 드러내지 않으려 '강한 자신'을 연기한다.
-자신을지키는 방법이라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럴수 있지, 괜찮아, 해결하면되지 라는 너무 셀프믿음이 강하다고나 할까.말하거나 글 쓰는 재능이 있는 경우가 많다.
- 자기 표현을 참 잘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요. -
복잡한 문제의 지름길을 발견하는 것에 능하다. 별개의 것을 연결하는 등 통찰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유형.
-이거저거 연결하는걸 참 잘하고, 복잡한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굉장한 희열을 느낍니다. -
상담과 조언을 요구할 때에는 단순히 상대방의 의견이 궁금해서일 뿐이다.
- 모든 판단은 내가하죠. 상대의 의견이 그냥 궁금한것뿐.ㅎㅎ -
평소 자신감이 넘치지만, 남에겐 자아도취로 보여지는 경우가 많다.
-더더욱 긍정적인 결과를 내는 일일수록 더 그런것 같아요. -
때로는 3차기능인 Fe(외향감정)을 사용하여 친절한 모습과 협력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으며 평균, 조화를 추구할 수도 있다. - 성격좋다라는 말을 참 많이 듣지만, 맘에 들지 않는 관계에선 할말 다하면서 선지키는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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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가 발달하지않은 EN(T) ENTP의 경우 첫인상이 다소 차가워 보일 수 있다.
- 늘 듣는 말이네요. -
은근히츤데레다. 하지만 자신이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하는 상대에게는 메가데레 기질도 있다.
-대놓고츤데레죠. ㅎㅎ 메가데레 안할라고 노력중이구요. -
넉살이 좋고 자기애가 강하다.
-웃으며할말 다하고 자신의 촉을 참 잘 믿습니다. -
즉흥적이고 유연하며, 순발력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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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창의력, 사고의 유연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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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적이고 자유를 추구하며, 억압당하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
-그래서인지 조직이 참 안맞는구나 느껴요. 특히 강압적인상사를 만나면 더더욱? ㅎ -
모험심이 강하며,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새로운 시도를 하기도 한다.
-해봐야죠. 못먹어도 고!! 자주 외칩니다. -
비합리적인 전통이나 권위, 규범 등을 도외시한다.
-절대 못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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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한다.
-새로운 자극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
언변이 뛰어나 협상능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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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표현 과정에서 세부적인 설명이 빠져 있거나 뭉뚱그려 말하는 경향이 짙다
-내생각을 말로 설명하기엔 부족합니다. - 부기능 Ti(내향 사고)를 기반해, 기본적으로 논증과 분석을 선호하며, 대상을 매우 집요하고 꾸준하게 파고든다
- 대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는 데 재능이 있다
- 시스템의 결함이나 논리적인 모순을 짚어내는 데에 탁월한 감각이 있다
- 단기적인 문제 해결에 있어 효율 및 성과는 뛰어나지만,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한 경우 꾸준한 노력을 투입하기 어렵다.
- 벼락치기식 공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 상기한 Ne(외향 직관) 기능으로 인해 한 주제의 이야기를 반복해 듣는 것을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논리력이 뛰어나므로 발표, 토론 등에서 유리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논리만을 고집하여 상대방의 감정을 배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논리적으로 말해서 상처를 주는 경우도 있다.
- 정당한 비판에 대한 수용이 빠르다.
- 3차 기능이 Fe(외향 감정)로, 타인의 생각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대화를 매력적으로 이끌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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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독특한 발상과 아이디어로 놀라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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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가치에 대해 항상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며 비평하기 때문에 보수적인 헤게모니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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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이 뚜렷하며, 이를 거리낌없이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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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없는 사람으로 비춰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직설적인 언행 때문에 눈치가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서 한 행동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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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매우 강하며, 질문의 양이 관심의 척도다. 이들이 '왜?' 라고 묻거나 '왜 그렇게 생각해?' 라고 묻는 것은 비꼬는 것이 아닌,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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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분야와 취미가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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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유형 중 타인을 가장 편견 및 고정관념없이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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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과 연애하길 원하는 경향이 강하기에 아직 자신에게 꼭 맞는 사람을 찾지 못했다면 솔로 생활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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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심이 강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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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형 중에서 가장 쾌락주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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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관련된 여러 밈 중에서 '유쾌한 또라이'로 묘사되는 경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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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특유의 창의력으로 인해 한가지 일에 집중을 잘 못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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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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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형 중의 내향형이라는 특징으로 인해 INTP로 오해받을 때도 있다. 다만 어째서인지 본인은 그럴 때마다 상당히 속상해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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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성향으로 인해 지적인 자극을 추구하는 개방성이 높으며 SJ성향과 다르게 쉽게 지루해질 가능성이 높다.
저도 특징들을 적어내려가면서 또 이해하는 시간을 갖어봤어요.^^ ENTP여러분 친하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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